지방 자산가도 줄 서는 양지마을 vs 정든마을, 실거래 24억의 선택
최근 지방 거주 자산가들이 서울 강남을 넘어 분당 상급지 핵심 단지로 상경 매수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토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살펴보니 그 흐름이 수치로 증명되는 것 같더군요. 양지마을 청구2단지 31평형이 24.0억 원에 거래되었고, 정든마을 우성4단지 37평형은 20.5억 원에 매물이 회수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두 단지를 간단히 비교해 보면 입지에 따른 가격 격차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1. 양지청구 31평: 실거래 24.0억 (평당 약 7,741만 원) 2. 정든우성 37평: 실거래 20.5억 (평당 약 5,540만 원) 수내동 양지마을이 정자동 정든마을 대비 평당가 기준 2,200만 원 이상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수내역세권의 학군과 상권 인프라에 대한 외지인들의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한양 33평형이 22.8억 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경신한 사례까지 놓고 보면 분당 상급지는 이제 '20억 클럽'이 상수가 된 분위기입니다. 아마 이 추세라면 지방 큰손들의 랜드마크 쏠림 현상은 더 심해질 것 같은데, 제가 착각한 건 아니겠죠? 결론적으로 자산가들은 철저히 대장 입지 위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 같은 30대 실수요자라면 이들과 직접 경쟁하기보다 상급지의 온기가 퍼질 차순위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댓글5개
- 뽀얀닭1개월 전
양지마을 24억은 진짜 강남 접근성 생각하면 수긍이 가면서도 숫자가 무섭긴 하네요.
- 조원승1개월 전
지방 자산가들 유입이 체감되는 게 요즘 외지인 거래 비중이 확실히 늘었어요.
- 이욱건1개월 전
정든마을이 가성비처럼 느껴질 정도면 분당 시세가 정말 많이 변하긴 했음.
- 느린도마뱀1개월 전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30대라 고민이 많은데 수치로 비교해주시니 명확하네요. 결국 지방 큰손들은 재건축 사업성보다는 당장의 급지 위신을 더 보는 것 같습니다. 수내동 일대 대형 평수 매수세가 붙는 걸 보면 확실히 상경 매수 패턴이 달라졌어요.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수내역세권이 당분간 대장 자리를 굳힐 것 같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 엄청난북극여우1개월 전
한양 22.8억도 충격인데 25억 클럽 가입도 머지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