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파크뷰 20년 차 관리 상태와 실거주 체감?
분당 정자동 파크뷰, 여기도 벌써 입주한 지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예전에 이 동네 처음 들어설 때만 해도 주상복합 끝판왕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최근에 지인 집 방문할 일이 있어서 단지 내부를 좀 찬찬히 둘러봤습니다. 2004년 7월 입주면 사실 구축 반열인데, 외관 도색이나 조경 관리는 여전히 짱짱하더군요. 세대수가 1,829세대로 워낙 대단지라 그런지 수선분담금 같은 관리비 운용이 꽤 체계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차는 세대당 1.65대라 수치상으로는 넉넉해 보입니다. 실제로 낮 시간대 지하 주차장은 꽤 여유가 있어 보였는데, 밤에는 또 분위기가 다를 순 있겠죠. 복도나 엘리베이터 같은 공용부 청결 상태도 연식 생각하면 수준급이었습니다. 다만 배관이나 전등 같은 세대 내부 컨디션은 집집마다 차이가 클 것 같긴 합니다. 올수리 안 된 집은 아무래도 20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창호 기밀성이나 층간소음 같은 부분도 사람마다 느끼는 예민도가 다르니 단정하긴 어렵네요. 결국 파크뷰 같은 연식 있는 단지는 관리 주체의 의지가 반 이상인 것 같습니다. 지금 수준의 관리 상태가 앞으로 5년, 10년 뒤에도 유지될지가 갈아타기 결정의 핵심 변수가 되겠네요. 인프라는 이미 완성형이라 관리만 잘 돼도 노후화 속도는 늦출 수 있어 보입니다.
댓글2개
- 권준루1개월 전
세대당 1.65대면 분당 구축치고는 주차 환경 진짜 상위권이죠. 관리도 여전히 타이트하게 하는 편이구요.
- 우직한사막여우1개월 전
겉은 멀쩡해 보여도 20년 넘은 주상복합은 배관이나 난방 효율이 복불복이라... 리모델링 안 된 집은 겨울에 좀 춥더라구요.
싱그러운표범1개월 전이분 말이 맞음. 저도 지난달에 매수 고려하면서 임장 가봤는데 확실히 관리 사무소가 일을 열심히 하는 티가 납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