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마을 신고가와 느티마을 건폐율로 본 상가 활성화의 명암
요즘 정든마을이랑 한솔마을 쪽 정비사업 기대감 때문에 손품 좀 팔아봤다. 정든동아2단지 26평이 최근 16.4억에 신고가 찍었더군. 직전보다 9천이나 오른 수치인데, 시장 사이클 데이터로 보면 하방 지지는 확실히 끝난 모양새다. 사업성 따질 때 단지 내 상가 활성화나 인프라 접근성을 무시하면 안 된다. 수내역 롯데백화점 라인이나 양지마을 상권 접근성이 주거 만족도를 결정하는 핵심 동력이기 때문이다. 느티마을 4단지가 일반분양가 26억을 상회하고도 완판된 건 결국 이런 입지적 편의성이 가격에 녹아든 결과라고 본다. 근데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시 건폐율 올라가는 건 냉정하게 따져봐야 함. 느티마을 3단지 보면 리모델링 후 건폐율이 15%에서 30%로 두 배나 뛰던데. 사업성은 좋아지겠지만 동 간 거리가 좁아지면 실거주 쾌적성은 무조건 깎인다. 데이터로 분석하면 가격은 오르겠지만 주거 만족도 사이클은 오히려 꺾일 위험이 있다는 뜻이다. 결국 상가 활성화와 쾌적성의 균형을 어케 잡느냐가 관건이다. 분당 국평 40억 시대가 온다는 전망이 현실이 되려면 이 밸런스가 필수적임. 지금 매수 타이밍 재는 분들은 무작정 상가 많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건폐율 변화까지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이 분석이 틀렸다면 어떤 지표가 더 중요한지 반론 부탁함.
댓글3개
- 새로운닭1개월 전
40억은 좀 과한 거 아님? 건폐율 30%면 닭장인데 그 돈 주고 살지 의문임.
- 박배승1개월 전
정든마을 확실히 분위기 다르더군요. 사이클 분석 정확하십니다. 상가 접근성이 곧 돈이죠.
- 날카로운호랑이1개월 전
한솔3단지 18.6억 신저가 나온 것도 같이 봐야 할 듯. 타이밍 잡기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