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깊은새우
1개월 전

장특공 연기로 안도하는 분당 실거주자의 재건축 수익성 계산

이번에 장특공 폐지 연기된다는 소식 들으셨죠? 분당에서 20년 넘게 산 우리 같은 사람들에겐 진짜 천만다행인 뉴스네요. 특히 시범한양 대형 평형은 80평 펜트하우스 신청해도 분담금이 4,600만 원 정도라는데, 세금 혜택까지 유지되니 장기 보유자들 입장에선 갈아타기보다 끝까지 들고 가려는 의지가 더 강해질 수밖에 없죠. 그런데 2029년에 이주를 시작한다고 쳐도 완공까지 최소 20년은 더 걸린다는 전망이 있어서, 장특공 혜택 하나 보고 그 긴 세월을 몸테크로 버티는 게 맞는지 계산기를 두드리게 됩니다. 실제로 래미안 트리니원 같은 곳 재초환 부담금이 거의 8억 원 가까이 나온다는 소식 접하니까, 보유세나 양도세 조금 아끼는 것보다 나중에 터질 이 세금 폭탄을 어떻게 피하느냐가 사실 더 큰 숙제 같아요. 결국 세제 완화는 반갑지만 재건축 완료까지의 막대한 시간과 재초환이라는 마지막 관문을 넘었을 때 비로소 수익이 확정되는 셈이라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갈리는 건 이 20년의 세월을 견디고도 남을 만큼 재초환 이후의 실익이 보장되느냐는 확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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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빠른족제비
    1개월 전

    장특공 때문에 매도 타이밍 고민하던 분들한텐 확실히 시간 벌어준 셈이죠. 근데 몸테크 20년은 진짜 무섭긴 하네요.

  • 신혁수
    1개월 전

    솔직히 재초환 8억씩 나오면 세금 혜택 보는 거 다 뱉어내는 꼴 아닌가요?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 강호솔
    1개월 전

    시범한양 분담금 저 정도면 진짜 선방한 거죠. 저도 양지마을에서 오래 살았지만 분당은 결국 속도전이라고 봅니다. 세금 아끼는 것도 좋지만 재초환 폐지 안 되면 답 없어요. 동네 가치야 믿지만 시간이 너무 아깝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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