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장라주

장미8단지현대 30평대보다 대형 평형이 눈에 들어오는 이유

분당 야탑동 장미8단지현대 평형 구성을 복기하다가 대형 평수의 메리트를 다시 계산해봤습니다. 단지 내에서 가장 비중이 큰 30평이 호가 기준으로 16억 원 전후를 형성하고 있는데, 47평 대형 평수가 18억 원 중반대까지 나와 있더군요. 평당가로 환산하면 오히려 대형이 3천만 원대 중후반으로 낮아지는 구조라 실거주 면적당 비용 효율은 확실히 큰 평수가 우위에 있다고 보입니다. 1993년 입주한 2천 세대 넘는 구축이다 보니 내부 평면은 전형적이지만, 면적 자체가 주는 여유를 무시하기 어렵네요. 2024년에 엘리베이터 교체가 완료되었다고는 해도 주차 대수가 0.5대 남짓이라 밤늦은 주차 컨디션은 직접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세대수가 워낙 많아서 단지 내에서도 평형별로 동 위치나 탄천 접근성이 갈리는데, 30평대에서 대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내부에서 꾸준히 받쳐줄지가 관건이겠네요. 결국 수리비와 주차 불편을 감당하면서 평면의 한계를 넓은 면적으로 상쇄할 수 있는 분들에겐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구축 대형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시 추가 분담금 비중이 수익률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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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약빠른물총새

    저도 거기 47평 보고 왔는데 거실 폭이 넓어서 확실히 개방감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