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깨끗한고양이

장미1단지동부 1100세대 규모면 출퇴근 동선 꽤 길까요

야탑역 근처로 직주근접 알아보는 중인데 장미1단지동부가 눈에 밟히네요. 여기가 1,134세대 정도 되는 규모라 단지 안에서 움직이는 동선이 꽤 길어 보입니다. 동수도 21개나 되다 보니 단지 내부가 좀 촘촘하게 느껴지는 면이 없지 않아 있네요. 출퇴근 시간 1분이 아쉬운 직장인 입장에서 단지 규모가 이 정도면, 아침에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입구까지 나가는 시간도 무시 못 할 것 같습니다. 단지 규모가 크면 관리비나 커뮤니티 같은 면에선 유리한 점이 분명 있겠지만요. 제가 듣기로는 세대수에 비해 동수가 많아서 단지 내 공간 활용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1993년 2월에 들어선 곳이라 아무래도 요즘 신축 대단지랑은 느낌이 좀 다르겠죠. 생활 밀도가 높으면 주말이나 밤 시간대에 단지 안이 너무 북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야탑역 역세권이라는 메리트 하나만 보고 있긴 합니다. 출퇴근 시간만 확실히 세이브된다면 단지 내 동선 쯤은 감수해야 하는 건가 싶네요. 역까지 걷는 시간보다 단지 안에서 빠져나가는 시간이 더 걸리면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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