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이다안
1개월 전

자산 불장 수익으로 백현마을2단지 32평 등기 쳤습니다

요즘 시장 돌아가는 꼴이 예전 하락장 때랑은 판이하게 다르네요. 기회는 준비된 사람한테만 온다는 말,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주식이며 코인이며 불장에서 운 좋게 수익 좀 냈거든요. 그 돈 들고 미련 없이 상급지 갈아타기 시도했습니다. 결국 판교 백현마을2단지 32평형 제 이름으로 등기 쳤네요. 7월 17일에 실거래 28억 찍히는 거 보고 사실 좀 떨리긴 했어요. 직전가가 25.6억이었으니까 한 번에 2.4억이 튄 셈이죠. 주변에서는 미쳤냐고들 하는데 제가 보기엔 이게 정상입니다. 과거 사이클 돌이켜봐도 규제가 쪼일 때 핵심지는 더 견고해졌거든요. 정자동 상록우성 22평도 18.8억 찍으면서 밑에서 치고 올라오더군요. 상급지 신축급들이 이렇게 길을 열어주면 구축들도 따라가는 법이죠. 금리가 2.75%로 올랐다지만 현금 부자들은 눈 하나 깜짝 안 합니다. 대출 조여서 수요 억제한다? 그건 애매한 단지들 얘기고요. 제가 30년 넘게 투자해보니 결국 '똘똘한 놈' 하나가 효자 노릇 다 해요. 지금은 애매하게 분산할 때가 아니라 확실한 곳에 박아야 할 시기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큰 결단 하신 분 계신지 궁금하네요. 결국 우상향은 정해진 수순이라 봅니다. 흔들리지 마십시요. 입지가 곧 깡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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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동그란원숭이
    1개월 전

    축하드립니다. 백현2단지면 뭐 분당 끝판왕이죠. 좋은 결정 하셨음!

  • 정태영
    1개월 전

    요즘 백현마을 분위기 무섭긴 하더라구요. 실거래 28억이면 진짜 대장주 이름값 제대로 하네요.

  • 희망찬가재
    1개월 전

    저는 아직 하락장 올까 봐 무서워서 못 움직이고 있는데, 글쓴이님 같은 결단력이 부럽습니다. 역시 돈은 용기 있는 사람이 버는 건가 봐요.

  • 고규수
    1개월 전

    상록우성 18.8억이랑 백현2단지 28억이라... 갭이 딱 적당하게 벌어지는 느낌이네요. 역시 베테랑이시라 보는 눈이 정확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