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흥 22평 전세 6억대 진입과 내 결정
이매역 쪽 단지들 훑어보고 왔는데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방금 부동산 사장님이랑 통화하고 내려놓는 길인데, 이매진흥 22평 전세가 6.2억에 새로 나갔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어요. 불과 며칠 전인 8월 19일에 계약된 따끈따끈한 실거래라더라고요.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들어갈 때라 학군이랑 환경 위주로 보고 있는데, 전세가가 생각보다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이라 고민이 깊어집니다. 사실 이매삼성이나 이매한신도 같이 염두에 두고 있었거든요. 이매삼성이 대형 평수 위주라 쾌적해 보여서 마음이 갔었는데, 지금 이매진흥 전세 흐름을 보니 이 동네 선호도가 장난이 아닌가 봐요. 주차 대수가 0.88대라 늦은 밤에 이중 주차 걱정은 좀 되지만요. 그래도 아이 키우기엔 분당만큼 안심되는 곳도 드물잖아요. 사장님 말씀으론 이 가격에도 매물이 금방 나간다고 하니 마음이 급해지네요. 6.2억이라는 예산이 저희 가족한텐 결코 작은 돈이 아니거든요. 구축이라 수리 상태도 꼼꼼히 봐야 하는데 가격은 신축 못지않게 올라가니, 새 집처럼 깔끔하게 살고 싶은 욕심이랑 현실 사이에서 타협이 필요할 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 교육 환경 생각하면 결국 이매동으로 결정할 것 같습니다. 환경이 주는 안정감이 주차 불편이나 연식에서 오는 아쉬움을 충분히 상쇄할 거라 믿거든요. 조만간 수리 잘 된 집으로 다시 한 번 집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댓글3개
- 박규도1개월 전
어머, 22평이 벌써 6.2억인가요? 진짜 분당 전셋값 무섭게 오르네요. ㅎㅎ
- 김인루1개월 전
이매진흥이 역 가깝고 살기 좋긴 한데 주차는 각오하셔야 돼요. 밤 10시 넘으면 이중 주차 자리고 없더라고요.
최석한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주차가 좀 힘들긴 해도 애들 키우기엔 이매동만한 곳이 없죠. 학원가 셔틀도 잘 오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나쁜돌고래1개월 전
글쎄요, 그 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서 아예 매매로 돌리는 게 낫지 않나요? 전세가 너무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