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오우수

양지 금호 24.4억 신고가 찍혔습니다

실거래가 찍히는 걸 보면 수내 양지랑 서현 시범 쪽 시세가 무섭네요.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1단지 34평이 24억 4,500만 원으로 신고가를 썼습니다. 이 정도면 선도지구 기대감이 가격에 꽉 차 있는 수치 같아요 서현동 시범현대도 21억 7,000만 원, 시범우성이 21억 5,000만 원에 거래됐던데요 재건축 단계가 빠른 곳 위주로 국평 20억 클럽이 단단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입지나 상징성 면에서 시장이 반응하고 있는 셈이죠. 다만 시범단지 1구역 공공기여금이 7,901억 원 수준으로 잡혔습니다 용적률을 365%까지 높이는 대가라지만 규모가 상당합니다. 이 비용이 나중에 개별 분담금으로 돌아올 때 지금 매수가가 정당화될지는 따져봐야겠네요. 주민들 사이선 실제 입주를 2032년에서 2033년 정도로 보던데요 지금부터 7~8년은 더 낡은 집에서 몸테크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긴 시간 동안 묶일 자본과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체감 가격은 더 높을 것 같아요 추가 분담금을 밀어낼 현금 흐름이 받쳐준다면 선도지구가 최선이겠어요.. 하지만 금리나 공사비 변동을 견디기 빠듯한 상황이면 입지로 버티는 곳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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