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씩씩한밍크
1개월 전

양지청구 24억 거래 보니 분당 1주택이 답인 이유

수내동 롯데백화점 자리에 진짜 네이버랑 라인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제가 분당에서 수십 년 매매해 본 경험으론 지금 분위기가 과거 판교 테크노밸리 들어설 때랑 참 비슷합니다. 젊은 분들은 마트 없어지는 거 아쉬워하시지만, 사실 핵심지 30평형대가 20억을 넘긴 건 시장이 이미 '똘똘한 한 채'로 결론을 냈다는 소리죠. 최근 양지청구2단지 31평이 24억에 거래되고 정든우성4단지 37평이 20.5억 찍으면서 매물 싹 들어가는 거 보셨습니까. 이런 신고가 행진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규제가 아무리 옥죄어도 자산가들은 결국 검증된 입지로 돈을 몰고 있다는 증거거든요. 어설픈 대안 지역 여러 채 들고 세금 내느니 분당 노른자 하나 쥐는 게 낫다는 판단인 거죠. 물론 파크타운처럼 상가 독립정산제 같은 재건축 분쟁 리스크가 발목을 잡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런 잡음조차 핵심지 1주택을 향한 열망을 꺾지는 못하더군요. 오히려 리스크를 선반영하고도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건 그만큼 대기 수요가 탄탄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결국 취득세나 대출 족쇄 때문에 다주택 전략은 이제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시대가 됐습니다. 상승기 때마다 경험했지만, 결국 대장이 먼저 치고 나가면 외곽 다주택 수익률은 따라오지도 못합니다. 지금의 20억 돌파는 분당 핵심지의 희소성을 시장이 재평가하는 과정이라 봐야죠. 과거 사례를 봐도 불확실성 속에서 승자는 항상 입지 파워를 믿고 한 채에 집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여러 곳 분산해서 관리하느라 진 빼는 것보다 확실한 분당 1주택 쥐고 가는 게 자산 방어와 수익성 모두 잡는 지름길이 될 겁니다. 이건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투자 원칙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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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괜찮은산양
    1개월 전

    양지청구 24억은 진짜 충격이네요... 갈아타기 타이밍 놓친 게 너무 뼈아픕니다.

  • 둥근낙타
    1개월 전

    글쎄요. 지금 가격이면 차라리 잠실이나 강남권 구축으로 넘어가는 게 낫지 않나요? 분당 재건축은 아직 갈 길이 구만리 같은데.

  • 늠름한사자
    1개월 전

    어르신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예전에 수도권에 몇 채 굴려봤는데 세금 떼고 관리비 나가면 남는 것도 없더라고요. 결국 파크뷰나 상록우성 같은 대장주 한 채 들고 있는 친구가 수익률도 훨씬 좋고 마음도 편해 보입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