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마을 금호 29억 신고가, 지방 큰손들 상경 매수에 올라타야 할까요
분당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구 하이엔드 입지로 완전히 굳어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지방 자산가들이 강남 진입의 교두보로 수내동 일대를 선택하는 경향이 데이터로도 뚜렷하게 확인되네요. 최근 양지마을 금호1단지에서 29억 원 실거래가 터진 게 그 정점이라 봅니다. 매수자가 유주택자임에도 17억 7,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근저당을 설정하고 들어왔더군요. 정자동 티에르원 입주권이 현재 27억 원 선을 형성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봐도 양지마을의 상징성은 이제 무시 못 할 수준입니다. 양지6단지금호청구 23평이 11.1억 원까지 밀리며 바닥을 다지는 와중에도, 핵심지 대형 평수는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양극화 장세가 참 무섭습니다. 청약만 기다리던 30대 직장인 입장에선 창릉이나 대곡 대기보다 지금이라도 매수 전환을 하는 게 맞을지 매일 밤 계산기만 두드리게 돼네요... 결국 재건축 추진력과 양질의 일자리를 다 가진 분당은 1기 신도시 중 독보적인 원탑으로 남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최윤형1개월 전
29억에 17.7억 근저당이면 사실상 증여성 거래나 사채 끌어온 거 아닌가요? 유주택자가 저렇게 들어오는 건 일반적인 직장인 논리로는 이해가 안 돼네요.
- 씩씩한독수리1개월 전
양지금호는 수내역 초역세권에 초림초 배정이라 지방 부모들이 자식 해줄 때 1순위로 꼽는 단지죠. 29억 찍은 거 보면 이제 서현 시범한양 평당 1억 소리도 금방 현실화될 듯함.
- 좋은홍학1개월 전
저는 그냥 청약 기다릴랍니다. 지금 30대가 29억짜리 보면서 조바심 내기엔 자산 격차가 너무 커졌어요. 대곡이나 창릉 분양가 5~8억대 나오는 거 보면 거기가 우리 같은 서민들한테는 마지막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