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탐스러운표범

양지·시범 84형 신고가와 재건축 용적률

분당 양지마을이랑 시범단지 대형평형이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지표는 좀 다르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수내동 금호1단지 34평이 2026년 9월 5일에 24억 4,500만 원으로 신고가를 썼고 시범우성 32평도 21억 5,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국평급이 이렇게 가격대를 밀어 올려주면 대형 평수 가격 하단도 단단하게 지지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가격 흐름은 시범단지 1구역 용적률을 365%까지 높이는 계획안이 나오는 등 재건축 이후의 토지 가치 상승분이 선반영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용적률이 이 정도로 상향되면 대형 평형이 가진 대지지분의 위력이 권리가액 평가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사업이 구체화될수록 지금의 평당가 차이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겠네요 여기에 야탑이랑 이매동 일대 고도제한이 완화된 것도 분당 재건축에는 큰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행안전구역 규제가 풀려 사업성이 개선되면 그만큼 소유주들이 내야 할 추가분담금 압박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형 평형 거주자들이 걱정하던 돈 문제를 잊게 할 만큼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실질적인 입주 시기를 2032년이나 2033년 정도로 길게 내다보는 분위기가 강한 듯싶습니다. 지금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보다 선도지구 지정으로 주변 시설이 좋아지고 용적률 혜택을 받는 나중 가치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침체 논의는 분당이 신축촌으로 바뀌기 전 거쳐가는 일시적인 진통 정도로 해석하는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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