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장미1단지동부, 1134세대 규모면 생활 밀도 쾌적할까요?
발품 팔고 손품도 좀 팔아보니 장미1단지동부가 눈에 들어와서 정리 좀 해봤습니다. 제가 투자랑 실거주 병행하며 수십 년 굴러보니까 결국 아파트는 입지랑 단지 규모가 기본기더라고요. 여기가 1134세대라 분당에서도 규모가 꽤 되는 편인데, 이 정도면 대단지 프리미엄은 챙기면서도 너무 북적이지는 않는 딱 중간 지점 아닐까 싶어요. 경험상 1000세대 넘어가면 관리비 절감 효과도 있고 단지 내 동선이 어느 정도 확보되거든요. 다만 93년도 준공이라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내 이동 효율이 요즘 신축이랑은 좀 다를 수 있겠네요. 주차 대수가 세대당 0.77대 수준이라 밤늦게 들어오면 자리가 넉넉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 이건 뭐 구축들 공통 사항이라 감안해야겠지만, 실제 생활 밀도가 어느 정도일지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걸요? 결국 단지 규모가 주는 묵직함은 무시 못 한다고 봅니다. 지역난방에 평형대도 23평부터 47평까지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단지 분위기가 마냥 가볍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 정도 기본기면 제 경험상 사도 크게 후회는 없을 것 같은데,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출퇴근 시간 엘베 대기나 단지 내 붐빔 정도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마 단지 안이 꽤나 고즈넉할 것 같긴 한데 제 착각일까요?
댓글5개
- 손도예1개월 전
동부면 단지 배치 나쁘지 않죠. 1000세대 넘으면 일단 동네에서 대접은 받더라고요.
- 날카로운표범1개월 전
0.77대면 이중주차 각오는 해야 할걸요? 근데 야탑역 근처 구축들은 다 비슷비슷해서 규모 큰 게 장땡이긴 합니다.
- 김다별1개월 전
세대수 많다고 무조건 쾌적한 건 아니에요. 동 간격 좁으면 1000세대라도 답답할 수 있는데 여긴 그래도 연식 대비 부지는 넓어보여요.
- 김미민1개월 전
저도 여기 임장 가봤는데 단지 조용하고 좋았음. 근데 평형이 너무 섞여 있으면 엘베 교체나 수선 유지비 걷을 때 의견 조율이 좀 빡세긴 하더라구요.
- 말쑥한홈가공원1개월 전
아파트는 말씀처럼 입지죠 장미동부아파트가 하천 하나 끼고 야탑 상권이랑 떨어져있어서 조용하니 실거주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