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맘카페 담합 분위기에 장미 동부코오롱 갈아타기 망설여지네요?
요즘 중개업소들 여름휴가 기간이라 단지가 참 조용한데 맘카페는 오히려 담합 의심 글들로 시끌시끌하더라고요. 실거래가랑은 좀 동떨어진 가격으로 부녀회나 카페에서 분위기 잡는 거 보면 참 마음이 복잡해요. 특히 상록마을 우성 33평형이 24억 찍었다는 이야기가 담합 논리의 단골 소재로 쓰이던데요. 주변 엄마들 사이에서도 이건 좀 특이한 거래라고 다들 그러는데, 이런 아웃라이어 수치에 휘둘리기보다는 금곡로 도로 확장 같은 우리 동네 실질적인 호재를 챙기는 게 훨씬 믿음직하죠. 남편은 세금 아깝다고 매화주공 3단지 2채 그냥 들고 가자는데 저는 애 교육 생각하면 장미마을 동부코오롱 32평 한 채로 합치고 싶거든요. 느티마을 4단지 리모델링 분양가가 26억 원을 넘기고도 완판되는 걸 보니까, 나중에 재건축 다 되면 국민평형 40억 시대가 온다는 게 마냥 꿈같은 얘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장미1단지동부 32평 호가가 16억 중반대라 매화주공 두 채 정리하면 딱 들어맞는 예산이긴 해요. 물론 1,134세대 대단지 신축으로 바뀌면서 낼 분담금이 무섭긴 하죠. 하지만 나중에 아이가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 다닐 거 생각하면, 인위적인 가격 띄우기 노이즈에 일희일비하는 것보다 이 입지의 본질을 사는 게 맞다는 확신이 들어요. 결국 분당은 재건축 완료 시점에 전체적인 가격이 상향 평준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이사 후 아이가 새 동네에서 잘 적응할지 기대도 되고요. 중개사분들 말보다는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 의견이 더 정확할 것 같아 손품 팔아보니 갈아타기 마음이 더 굳어지네요. 휴가철 거래 공백기라고 맘카페에서 유도하는 담합 가격에 덜컥 올라타는 건 정말 조심해야 할 일임. 다만 도로 넓어지고 동네 급이 바뀌는 야탑의 근본적인 가치는 재건축 이후 40억 원이라는 자산 가치로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을 듯함.
댓글5개
- 한도하1개월 전
상록우성 24억은 진짜 특수거래 같은데 그거 믿고 배짱 부리는 분들 많아지면 실거주 갈아타기만 힘들어지죠.
- 많은뱀1개월 전
애들 키우기엔 장미마을 입지가 워낙 좋긴 하죠~ 금곡로 확장되면 교통도 훨씬 편해질 텐데 남편분 잘 설득해 보셔요! 아이 미래 생각하면 신축 한 채가 답이더라고요.
- 문안찬1개월 전
분담금 5억 넘게 나올 텐데 40억 간다는 보장 있나요? 요즘 같은 고금리에 1주택 똘똘한 채로 합치는 게 리스크가 더 클 수도 있음.
- 유은인1개월 전
느티마을 완판되는 거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확실히 분당 신축 수요는 어마어마한가 봐요. 매화주공 정리하고 대단지로 가시는 건 좋은 선택 같네요.
- 말쑥한홈가공원1개월 전
정부에서 다주택자 규제 더욱 강화할거같은 추세인데 평수 넓고 더 쾌적한 장미동부코오롱으로 이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