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고달픈생쥐
1개월 전

알파리움 30억 찍은 분당에서 배액배상 피하며 학군지 선점하는 법

분당에서만 삼십 년 넘게 살다 보니 요즘처럼 매수자들 속타는 장은 또 오랜만이네요. 최근에 푸른마을 국평이 20억 찍고 알파리움 50평이 30억에 실거래 떴다는 소식 들으셨죠? 단순히 숫자만 오른 게 아니라 가계약금 넣고도 배액배상 당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계약 취소 시 배액배상 법적 기준 물어보시는 분들 많은데 결국 해약금 약정이랑 중도금 입금 시점이 핵심이라 확실하게 잡고 싶으면 가계약금 단계를 최대한 짧게 가져가는 수밖에 없어요. 특히 이매중학교가 올해 영재고 진학생을 7명이나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군 좋은 단지들은 신고가 아니면 물건 구경하기도 힘들어졌거든요. 물론 12월에 2차 선도지구 발표가 예정되어 있지만 이주 시기나 재초환 리스크 생각하면 단순히 재건축 호재만 보고 들어가긴 불안한 시점이죠. 그래서 저는 잠실 신축 가서 빡빡하게 사느니 학군 탄탄한 분당 대단지에서 안전마진 챙기며 몸테크 하는 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저도 여기 오래 살면서 이사 생각은 진작에 접었는데 인프라나 학군 생각하면 이만한 동네가 진짜 없거든요. 이번에 분당 진입 고민하시는 분들은 가계약금 사고 안 나게 조심하시고 학군지 신고가 단지 위주로 실거주 가치를 먼저 따져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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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원라
    1개월 전

    이매중 영재고 실적 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이 정도면 서수정 라인 굳이 안 따져도 될 수준이죠.

  • 너그러운해달
    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학군이 좋아도 20억 넘게 주고 구축 들어가는 건 기회비용이 너무 크지 않나요?

  • 김혁현
    1개월 전

    배액배상 그거 진짜 피 마릅니다. 저도 지난달에 가계약금 넣고 중도금 날짜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슬픈순록
    1개월 전

    윗분 말씀 공감합니다. 요즘은 가계약금 넣자마자 바로 중도금 일부라도 쏴버리는 게 국룰이더라고요. 그래야 매도인이 마음대로 못 바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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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선
    1개월 전

    재건축은 사실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실거주 만족도로 접근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