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멋진가재
3개월 전

아이파크분당 슈퍼펜트 내부 직접 보니 압도적이긴 하네요

출퇴근 시간 아끼는 게 1순위라 정자역 근처는 다 훑고 있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서 아이파크분당 슈퍼펜트하우스를 직접 보고 왔습니다. 복층 구조에 테라스까지 딸려 있는데 거실 창으로 보이는 탄천 뷰가 진짜 예술이더군요. 층고가 높아서 그런지 일반 아파트랑은 개방감 자체가 차원이 다릅니다. 이 정도면 굳이 서울 안 나가고 여기서 직주근접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사실 정자동 아데나팰리스도 22억 예산 안쪽이라 리스트에 넣어뒀는데 펜트 보고 나니 눈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상록마을 우성 22평이 17.5억 찍는 거 보면서 분당 구축 가격이 좀 무섭다 싶었거든요. 근데 이런 희소성 있는 펜트 매물은 가격을 떠나서 나중에 사고 싶어도 못 살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지방 발령 변수만 없으면 바로 전세 끼고라도 잡고 싶은데 지금은 전세 유지하면서 타이밍 보는 게 맞겠죠. 정자역까지 뛰어가면 5분 컷이라 판교 출퇴근하는 저한텐 거의 꿈의 집이었습니다. 확실히 집은 직접 봐야 감이 오는데 30분 일찍 퇴근하는 삶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까요? 전세 기간 끝나기 전에 여기 연장선 개통되고 나면 출퇴근 동선이 얼마나 더 드라마틱하게 변할지 궁금합니다. 지금보다 20분만 더 단축돼도 삶의 질이 수직 상승할 텐데 경험자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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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조강주
    3개월 전

    거긴 진짜 분당 안에서도 상징성이 있죠. 뷰 보셨으면 다른 집 눈에 안 들어오실 텐데 큰일이네요.

  • 어린여우
    3개월 전

    정자역 직주근접은 진리입니다. 저도 출퇴근 1시간 하다가 20분대로 줄였는데 사람이 안 지쳐요. 삶의 질이 아예 다릅니다.

  • 멋진청설모
    3개월 전

    펜트는 매물 자체가 귀해서 타이밍 맞을 때 잡는 게 장땡임. 아데나팰리스랑은 또 다른 맛이라 고민되시겠어요.

  • 박세리
    3개월 전

    신분당선 연장되고 나서 강남 접근성 좋아지면 가치는 더 뛸 거예요. 지금 전세 유지하시는 것도 전략이지만, 실거주 만족도 생각하면 직주근접이 최고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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