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황혜가

아름마을도 이매촌처럼 통합이 답일까요

이매촌 삼성·삼환이 이번 2차 특별정비구역에 이름을 올리면서 바로 옆 아름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도 3차 준비에 대한 관심이 꽤 높아진 것 같습니다 봇들마을 4단지부터 성남아트센터까지 녹지축을 연결한다는 구상이 공공성 평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을까요? 그렇다면 아름마을 1~4단지가 이 흐름을 이어받아 통합 개발로 간다면 판교와 이매동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는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듯합니다. 실제로 이번 선정 이후 인근 단지들의 재건축 기대감이 시세 회복에도 어느 정도 탄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GTX-A 성남역까지 구성역에서 6분 남짓이면 도착한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역세권 입지의 가치가 더 실감 나는 상황이에요. 다만 이런 입지적 이점을 극대화하려면 개별 단지 추진보다는 1~4단지 통합을 통해 역세권 랜드마크로서의 규모를 갖추는 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분당 재건축 비례율이 105%에서 115% 선으로 검토되는 상황이라 사업성 면에서도 통합은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아름마을 4단지 1,132세대 규모도 작지는 않지만, 공공기여를 내놓으면서 수익성을 높이려면 아무래도 덩치를 키우는 게 유리하겠죠 물론 단지별로 다른 이해관계를 내년 5월 전까지 하나로 모을 수 있을지가 사업 성패를 가르는 실제 조건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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