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김아다
1개월 전
시범1 임장 갔다가 급지 차이로 이별까지 한 사연 보니 무섭네요
분당 2차 선도지구 본안 접수 현황 보셨나요? 경쟁률 5.5대 1 찍히는 거 보고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 사실 며칠 전에 아는 형님이 시범1 임장 데이트 갔다가 여자친구랑 대판 싸우고 헤어졌다더라고요. 형님은 예산 맞춰서 효자촌 쪽도 괜찮지 않냐는데, 여친분은 무조건 '서현로' 라인 상급지 아니면 안 된다고 고집 피우다 결국 사달이 난 거죠. 근데 솔직히 저도 그분 마음이 이해가 가는 게, 지금 분당 분위기는 확실히 '될 놈'한테만 쏠리는 분위기거든요. 이번에 6.6만 가구가 본안 접수에 100% 참여했는데, 특히 시범1은 9월 1일에 1등으로 서류 던지면서 기선을 제압했잖아요. 상징성 있는 단지들이 이렇게 속도 내버리면,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리는 단지들이랑은 나중에 가격 격차가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질 게 뻔합니다. 결국 12월 최종 지정 전까지는 이런 상급지 쏠림 현상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봐요. 단순히 가성비 따지면서 갈등할 시기가 아니라, 지금이라도 확실한 한 표를 가진 곳으로 옥석 가리기 끝내고 진입하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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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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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직스러운물개1개월 전
확실히 요즘 분당은 상급지 아니면 쳐다도 안 보는 분위기긴 하죠. 시범1은 상징성이 워낙 커서 저라도 무리해서 들어갈 듯요.
- 정주경1개월 전
이별까지는 좀... 근데 재건축은 속도가 생명이라 여친분이 현실을 잘 아시는 분이긴 하네요.
- 굳은노루1개월 전
글쎄요, 경쟁률 5.5대 1이면 떨어질 단지들이 수두룩할 텐데 지금 너무 과열된 거 아닌가요? 12월에 지정 안 되면 뒷감당 어찌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