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김세욱
시범한양 24억 호가와 분당의 베팅
분당 시범한양 33평 호가가 24억 중반까지 나오는 거 보니 정말 분위기 무섭네요 얼마 전 84㎡ 타입이 20.3억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신고가 행진이 계속되는 느낌입니다 이런 흐름이 단순히 기대감만은 아닌 게 분당 아파트값이 전고점의 94.1% 수준까지 회복했다는 데이터가 뒷받침하고 있던데요. 바닥 다지고 올라오는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얼떨떨합니다 특히 시범단지 주민대표단이 성남시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는 점이 큰 기폭제가 된 듯싶어요. 행정적인 실체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까 재건축에 대한 확신이 시장 가격에 그대로 투영되는 분위기입니다. 요즘 도는 얘길 들어보면 선도지구 통합 재건축 시 비례율을 105%에서 115% 선으로 검토 중이라던데요. 사업성 가이드라인이 이 정도로 구체화되니까 매수 대기자들도 계산기 두드려보고 움직이는 거겠죠 지금의 신고가 파티는 재건축 실현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베팅이 본격화된 결과라고 봅니다. 반도체 유동성까지 더해지면서 분당 구축의 가치가 예전과는 다르게 평가받는 분위기네요. 다만 신고가 경신이 워낙 가팔라서 지금 진입하는 게 맞을지 아님 분담금 지표가 더 명확해진 뒤에 보는 게 나을지는 어려운 숙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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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연
비례율 110% 정도만 나와줘도 사업성 나쁘지 않죠. 외지인들 몰리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