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한양 14평 12.8억 찍은 거 보고 결심했네요
어제 서현동 시범단지 쪽으로 산책 나갔다가 부동산 사장님이랑 길게 대화를 나눴거든요. 안 그래도 요즘 KB국민은행에서 주담대 한도를 3억으로 묶는다는 소식에 다들 뒤숭숭하잖아요? 자금 줄 막히면 핵심지도 좀 주춤할 줄 알았는데, 현장 분위기는 제 예상과 완전히 딴판이라 놀랐음. 시범한양 14평 소형이 12.8억에 거래 완료됐다는 소식을 직접 듣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아니, 그 작은 평수가 13억을 본다니, 이게 정말 똘똘한 한 채의 힘인가 싶었습니다. 어머, 대출 규제가 이렇게 빡빡한데도 현금 동원력 있는 분들은 망설임이 전혀 없나 봐요. 어설픈 대안 지역 여러 채 들고 있느니, 확실한 입지 하나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정말 탄탄해요. 결국 애들 교육이나 생활 인프라 생각하면, 시범단지 같은 곳은 규제 무풍지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중 자금이 핵심지로만 쏠리는 현상이 더 심해질 것 같아요. 저도 이제는 어중간한 고민 접고 똘똘한 한 채로 승부 보려고요.
댓글7개
- 그리운표범2개월 전
12.8억이라니 진짜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소형 평수 평당 1억 시대가 진짜 코앞임.
- 붉은물총새2개월 전
맞아요. 요즘은 확실히 양극화인 것 같아요. 되는 곳만 되는 느낌?
- 귀여운펭귄2개월 전
어머, 저도 어제 그 사장님 만났는데! 진짜 실거주 한 채는 입지 좋은 곳이 답이라는 말에 백번 공감했답니다. 우리 가족 행복 생각하면 시범단지 만한 곳이 없죠. ㅎㅎ
- 이기예2개월 전
대출 3억 규제가 무색하네요. 현금 부자들은 이미 다 알고 움직이는 듯.
- 김주라2개월 전
저도 다주택 정리하고 시범한양 같은 곳 하나로 합칠까 고민 중입니다. 세금 생각하면 그게 속 편할 것 같음.
- 김가도2개월 전
애들 학교 생각하면 서현동만 한 곳이 없긴 하죠. 민도도 좋고 살기 참 편해요.
- 이찬오2개월 전
규제는 규제고 신고가는 신고가네요. 결국 가치 있는 곳은 다들 알아서 찾아가는 법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