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한양 펜트하우스 분담금 보니 분당 갈등 폭발하겠네요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면 분당은 지금 겉으론 화려한데 속은 곪고 있어요. 시범단지 11평 소형이 13억 찍었다고 다들 난리죠. 근데 제가 예전에 상투 잡고 이웃이랑 분쟁 겪어봐서 아는데 이런 가격 폭등 뒤엔 꼭 무서운 갈등이 따라오거든요. 지금 단지 내부에서는 사업 주도권 두고 벌써 편 가르기 시작됐습니다. 특히 평형별로 이해관계 찢어지는 게 제일 큰 문제임. 시범한양 79평 소유주는 4,500만원대 분담금으로 80평 펜트하우스를 노린다는데, 소형 평수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훨씬 큰 자본 투입을 요구받고 있거든요. "대형만 특혜냐"는 소리가 단톡방에서 대놓고 나오니 분위기 살벌합니다. 여기에 재초환 부담금 현실화되면 진짜 폭발할걸요? 래미안 트리니원 같은 곳은 1인당 최대 8억 가까이 나올 수도 있다는데, 수익 따지는 투자자랑 거주가 목적인 원주민이 합의를 볼 수 있을까요? 제가 숫자만 보고 덤볐다가 손실 2억 보고 이웃이랑 원수 됐던 딱 그 꼴입니다. 결국 선도지구라는 당근 뒤에 숨은 이 엄청난 비용과 형평성 문제, 이거 해결 안 되면 분당은 재건축이 아니라 소송의 장이 될 게 뻔함. 이웃이랑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을 때가 그나마 행복한 겁니다.
댓글4개
- 따뜻한낙타1개월 전
79평에서 80평 가는데 4,500만원이면 솔직히 소형 평수 입장에선 피눈물 나죠. 저라도 반대할 듯.
- 큰생쥐1개월 전
재초환 8억은 좀 심했음. 그거 내고 나면 남는 게 있나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클지도 모르겠네요.
박솔오1개월 전윗분 말에 동의함. 재건축은 속도가 생명인데 이런 식으로 감정 싸움 시작되면 10년은 그냥 날아갑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유욱린1개월 전
에이, 그래도 분당인데 결국엔 다 합의하고 가겠죠. 돈이 걸린 문제라 다들 영악하게 움직일걸요?
- 윤선린1개월 전
제가 시범 살고 있는데 분위기 진짜 흉흉해요. 단톡방 매일 싸우느라 알림 꺼놨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