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오우수

시범한양 임대 비율과 사업성 걱정

서울 쪽 재개발 소식 보니까 임대주택 비율이 40% 넘는 곳들이 꽤 많던데요. 용적률 높여준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정작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임대로 내줘야 한다면 이게 정말 남는 장사인가 싶네요. 분당도 이제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얘기가 남 일 같지 않아요 특히 서현동 시범한양처럼 2,222세대나 되는 대형 단지들은 사업성 민감할 텐데 말이에요. 지금 분당 평당가가 6,900만 원을 넘어서는 분위기라 기대치는 높은데 서울처럼 임대 물량에 발목 잡히면 어쩌나 걱정부터 앞섭니다. 예상되는 일반분양가가 23억에서 26억 원 사이라고들 하던데 공사비는 계속 오르잖아요 근데 공공에서 임대주택 가져가는 가격은 예전 기준 그대로면 그 손해를 집주인들이 분담금으로 다 메꿔야 하는 구조던데요. 임대주택 매입가를 현실적으로 맞춰주지 않으면 사업 속도 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시범단지 쪽 지켜보면서 이번엔 진짜 결단 내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따져볼 게 많네요 저처럼 사업성 따져보면서 타이밍 보시는 분들은 지금 상황 어떻게 읽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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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알맞은사자

    임대 비율 40%는 진짜 너무하네요. 공사비도 비싼데 남는 게 없을 듯요

  • 메마른강아지

    분당은 서울이랑 좀 다르게 가야 하지 않을까요? 이대로면 분담금 무서워서 못 하죠

  • 안타까운코끼리

    표준건축비가 현실을 전혀 못 따라가는 게 제일 큰 문제 같아요. 짓는 비용은 하이엔드급인데 넘기는 가격은 반값이니 집주인들만 등골 휘는 구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