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우성 17억 찍었지만... 지위승계 리스크는 보셨을까요
예전엔 분당 학군지라고 하면 그냥 수내나 서현 가서 몸테크하면 그만이었죠. 서류상 복잡할 게 없었으니까요. 최근 샛별우방 37평이 19.4억에 신고가를 찍는 등 분위기는 뜨거운데, 다만 시범 우성&현대 쪽은 좀 신중해지네요. 85.3%라는 높은 동의율은 분명 호재지만,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가 이미 완료된 상태라서요.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일 이후에 매수하면 조합원 지위를 승계받지 못하고 현금청산될 리스크가 있는데, 이게 참… 자칫하면 이른바 '물딱지'를 잡게 될 수도 있다는 거죠. 계약서 쓰기 전에 반드시 등기 원인일이랑 성남시 고시 시점부터 대조해봐야 합니다. 확정되지 않은 호재에 휩쓸리기보다는 고시문부터 꼼꼼히 정독해보려고 합니다.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겠지만, 그래도 확인할 건 다 확인하고 가야 마음이 편할 것 같네요.
댓글6개
- 깨끗한원숭이3개월 전
고시문 디테일 짚어주시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감사합니다.
- 고마운코끼리3개월 전
맞아요. 요즘 같은 시기엔 호재보다 도정법 조항 하나가 더 무서운 법이죠.
- 희망찬까치3개월 전
에이, 설마 현금청산까지 시키겠음? 적당히 구제해주겠지 ㅋ
- 많은개미3개월 전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일이 며칠이었죠? 저도 그날 이후 거래는 조심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사실 등기부만 봐서는 정확한 시점 파악이 안 될 때가 있어서, 조합 사무실이나 시청에 직접 문의해보는 게 제일 확실할 거예요. 저도 이번 주말에 임장 가면서 한번 들러보려고요.
- 가냘픈황새3개월 전
물딱지라는 표현이 참 와닿습니다. 초보들은 놓치기 쉬운 포인트네요.
- 서도주3개월 전
신중한 접근 아주 좋습니다. 계약서 특약에 관련 내용 꼭 넣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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