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이찬민
18시간 전

시범삼성 24억 보니까 비역세권도 무섭네요

요즘 시범삼성 34평이 24억 4천 넘게 거래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토지거래허가제 때문에 실거주 의무가 붙어서 예전보다 매수 결정이 쉽지 않을 텐데도 대장주 가격이 버티는 걸 보면 시장 에너지가 대단한 것 같아요 상단이 이렇게 단단하게 잡혀 있으니까 분당 전체의 자산 가치가 재편되는 기분이 듭니다 대장주 가격이 굳어지면 그 온기는 자연스럽게 수내동 파크타운 같은 역세권 대단지로 번지던데요 최근 파크타운 34평 실거래가 24억까지 올라온 걸 보니 상급지랑 격차를 좁히려는 순환매가 진행 중인 듯해요 단지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여기서 거래가 터지면 주변 시세를 밀어 올리는 힘이 정말 묵직하네요. 이런 흐름이 계속되니까 역에서 조금 떨어진 푸른마을까지 영향을 받는 느낌입니다 비역세권인데도 34평이 21.5억에 거래됐다는 데이터를 보고 이제는 분당에 저평가된 곳이 남았나 싶을 정도였어요. 대장주가 길을 열고 역세권이 따라가니 비역세권 단지들의 하방 지지선도 예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분당은 늘 대장이 치고 나가면 시차를 두고 외곽까지 키맞추기가 일어나는 시장이잖아요 실거주 규제 때문에 손바뀜 속도가 예전만 못해서 답답할 순 있겠지만 순차적 상승 원리는 변하지 않을 거라 봅니다 다만 이 상승 시차가 얼마나 유지될지는 각 단지별 실거주 만족도에 따라 조금씩 갈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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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장아준
    17시간 전

    대장이 길 터주면 비역세권도 따라가긴 하던데요. 근데 속도가 예전만큼 빠를지 그게 궁금하네요

  • 박용우
    17시간 전

    20억 넘는 단지들이 속출하니 실거주 의무가 있어도 분당 진입 벽은 더 높아진 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