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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단지1 상가 통합 정산이 이주 시기 정할까요

최근 서현동 시범단지1이 4,200세대 규모로 2차 특별정비구역에 지정되면서 관심이 상당하네요. 국평 실거래가 22.8억을 기록할 만큼 기대감이 큰 상황이지만 단지 한가운데 낀 상가들과의 통합 정산 방식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상가 부지를 어떻게 합치고 수익을 나눌지가 사업 초기 단계의 가장 큰 숙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시범한양 134㎡가 지난 8월 26.8억에 신고가를 찍는 등 주택 쪽 가치는 계속 증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가 소유주들 입장에서는 영업권 보상이나 지분 가치 평가 기준을 두고 아파트 조합원들과 계산법이 다를 수밖에 없거든요. 독립정산제로 가더라도 상가 부지에 들어설 시설의 수익 배분 문제가 깔끔하게 정리되어야 잡음이 없을 듯합니다. 성남시가 이번 2차 발표에서 13,000세대가 넘는 물량을 배정한 만큼 이주 대책의 무게감도 달라졌습니다 시범단지 같은 핵심 구역이 상가 협의 문제로 머뭇거리다가는 시에서 구상하는 전체 정비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죠. 대규모 인원이 한꺼번에 움직여야 하는 구조라 상가 부지 활용안에 대한 합의가 생각보다 더 시급해 보입니다 빠르면 2029년부터 이주가 시작된다는 관측이 나오는데 남은 시간이 의외로 타이트합니다 상가 측에 아파트 입주권을 어느 정도 배정할지나 권리가액 산정 기준이 조기에 확립되어야 속도가 붙을 텐데요. 상가 소유주들이 제시된 보상안보다 영업 실익이 크다고 판단해 버티기에 들어가는 상황이 오면 조기 이주 시나리오는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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