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동 한양 학군 보고 가기엔 노후도가 걸리네요
서현동 한양 아파트하면 예전부터 분당 실거주 1순위로 꼽히던 곳이죠. 저도 예전에 이 근처 살 때 학군 하나는 참 부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33평 호가가 23억까지 올라와서 그런지 고민하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다만 91년도에 지어진 2,400세대 대단지라 노후도는 감안하셔야 합니다. 서류상 주차도 세대당 0.5대 남짓이라 밤늦게 주차 환경은 직접 보셔야 할 거예요. 학군지는 학군지인 게 서현초등학교가 도보로 380m 정도 거리더군요. 가깝긴 한데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지는 꼭 확인해보세요. 중학교는 서현중이 800m, 양영중이 1.1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도보로 아주 가깝진 않아도 서현고나 분당고 진학 실적을 보면 수긍이 가는 위치죠. 서현고가 25년에 서울대 1명, 분당고는 23년에 8명 보낸 기록이 있네요. 학업 성취도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구축 특유의 층간소음이나 배수는 별개 문제입니다. 단지 내에서 중학교까지 가는 길이 아이들 걷기에 괜찮은지도 체크 대상임. 결국 갈리는 건 30년 넘은 구축의 불편함을 아이 교육 환경으로 덮을 수 있느냐입니다.
댓글3개
- 서종희1개월 전
서현중 양영중이면 분당에서도 알아주는 라인이긴 하죠. 근데 0.5대는 이중주차 각오하셔야 할걸요.
염현배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주차가 제일 고비입니다. 근데 학군지는 원래 몸테크하면서 버티는 맛에 사는 거라더군요.
답글 1개 펼치기 - 서러운산토끼1개월 전
호가가 무겁긴 한데 중앙공원 가깝고 학원가 인프라 생각하면 대안이 별로 없어요. 33평 23억은 좀 세긴 함.
- 날랜족제비1개월 전
저는 작년에 여기 등기 쳤는데 만족해요. 물론 수리는 싹 하고 들어와야 살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