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김빈세
1개월 전

서현동 한양의 다양한 평형 구성이 주는 실거주 안정감

어제 서현동 쪽 단지 평면도를 쭉 보다가 한양은 구성이 참 독특해서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12평 소형부터 70평 넘는 초대형까지 한 울타리에 모여 있는 게 요즘 신축에선 참 보기 드문 광경이죠. 보통 비슷한 평수끼리 모여야 커뮤니티가 잘 형성된다고들 하지만요. 여긴 대형 평수가 꽤 많아서 그런지 단지 전체적으로 묘하게 묵직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있더라고요. 다만 주차가 세대당 0.93대라 밤에 자리가 넉넉할지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 것 같아 좀 걱정은 돼요. 그래도 중앙공원 가깝고 애들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 가격을 좀 더 주더라도 이런 쾌적함을 찾는 수요는 계속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대기도 제가 확인해보니 꽤 치열하던데 실거주 만족도는 여전해 보여요. 다양한 평형이 섞여 실거주 층이 두터운 만큼 쉽게 가치가 흔들리지 않는 단지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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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귀여운나비
    1개월 전

    대형 평수가 많으면 단지가 확실히 조용하긴 해요. 70평대 사시는 분들 부럽네요.

  • 나쁜비버
    1개월 전

    어린이집 대기 좀 어떤가요? 애들 키우는 집은 평수 넓은 게 최고긴 한데 주차가 조금 걸리긴 하네요.

  • 희망찬두더지
    1개월 전

    글쎄요 90년대 구축에 0.93대 주차면 밤마다 꽤 고생하실 텐데... 평형 다양한 게 장점일 수도 있지만 입주민 간 이해관계가 달라서 관리가 까다로울 수도 있어요. 특히 소형이랑 대형이 섞여 있으면 장기수선충당금 같은 문제로 의견 갈리는 경우를 종종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