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김배혁

서울공항 이전 추진에 무지개1단지 기대되네요

구미동 무지개마을 12단지 24평이 13억 3천만 원까지 급매로 나온 걸 보니 마음이 복잡하네요 분당 집값이 전고점의 94% 넘게 회복했다는데 남부 쪽은 아직 온도 차가 느껴져서요. 사실 성남 서울공항 이전 추진 소식 들릴 때마다 무지개1단지대림 같은 곳들이 제일 먼저 떠올라요 그동안은 고도 제한에 묶여서 재건축 사업성 뽑기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이었으니까요. 31년 된 아파트라 몸테크도 한계인데 층수 규제라는 벽이 이 동네 가치를 너무 누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내동 파크타운 같은 중심권은 벌써 84타입이 23억 원을 넘보고 있다는데 여긴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잖아요 만약 이전이 가시화돼서 고도 제한만 풀려도 용적률 인센티브 덕분에 비례율이 확 뛸 텐데 말이죠 지금의 저평가가 오히려 기회 아닐까 싶어 자꾸 데이터만 들여다보게 되네요. 다만 선도지구 통합 재건축 비례율이 105%에서 115% 정도로 검토된다는 걸 보면 계산기를 더 두드려봐야겠어요. 공항 이전이라는 게 워낙 시차가 큰 사업이라 지금 시세에서 옥석 가리기를 잘못하면 자금이 묶일까 봐 걱정도 됩니다. 사업성 상향 기대감만으로 들어가기엔 아직 현실적인 제약들이 꽤 많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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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최린인

    비례율 105% 수준이면 분담금 압박이 꽤 클 텐데 공항 이전이 진짜 승부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