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마을 상가 갈등 보니 분당 재건축 속도는 상가가 결정하겠음
샛별마을 상가 터진 거 보니까 분당 재건축 속도전은 솔직히 다 허상인 것 같습니다. 직접 발품 팔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재건축은 결국 상가 동의가 9할이거든요. 최근 샛별마을(S4구역)에서 상가 독립정산제 약속 위반으로 민원이 터졌다고 하죠. 이게 그냥 단순한 다툼이 아니라 사업 속도를 아예 멈춰 세울 수 있는 대형 악재입니다. 특히 샛별마을은 계획 용적률이 365%나 되는데, 사업성 계산기 두드려보면 답 나옵니다. 상가랑 수익 배분 문제로 삐끗하면 조합원들 분담금만 늘어나고 진도는 안 나갈 게 뻔하거든요. 정부가 8.13 대책으로 이주비 대출 풀고 인허가 단축한다 해도 이런 내부 갈등은 법이 해결 안 해줍니다. 결국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면 행정적 지원은 그냥 종이호랑이일 뿐이죠.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같은 외부 공급 변수까지 생각하면 마음이 더 급해집니다. 내부 갈등 봉합 못 하고 시간 끌다가는 재건축 우선순위에서 완전히 밀려날 수도 있겠어요.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변수가 있을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실거주 만족도는 높은 동네인데 이번 상가 이슈는 정말 뼈아픈 대목이네요.
댓글3개
- 즐거운뱀1개월 전
용적률 365%면 사실 기부채납 떼고 뭐하고 하면 남는 게 있을지 의문이긴 함... 상가까지 발목 잡으면 진짜 답 없죠.
- 굳은개구리1개월 전
상가 독립정산제가 말은 쉬운데 나중에 아파트 입주권 달라고 하면 그때부터 진짜 지옥문 열리는 겁니다. 샛별마을도 그게 쟁점일걸요?
전린미1개월 전이분 말이 맞아요. 겉으로는 속도전이다 뭐다 해도 결국 이런 디테일에서 사업 엎어지는 거 한두 번 본 게 아니거든요.
답글 1개 펼치기 - 젊은물총새1개월 전
그래도 선도지구인데 정부가 어떻게든 가이드라인 주지 않을까요? 너무 비관적으로만 볼 건 아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