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박아안
1개월 전

상록우성 24억 신고가 터진 마당에 수지 갈아타기는 무의미합니다

미사에서 수지 갈아타기 고민하는 분들 보면 제 옛날 모습 같아서 참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저도 예전에 부모님 댁 가깝다고 덜컥 옮겼다가 상급지 기차 다 놓치고 땅을 쳤거든요. 요즘 정자동 느티마을 같은 리모델링 단지들 돌아가는 소식 들으면 동 간격이나 물리적 한계 때문에 실망하는 목소리가 꽤 나오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다들 이제는 단순 신축 전환보다 재건축 선도지구 사업성에 더 무게를 두는 것 같습니다. 샛별마을처럼 용적률을 365%까지 뽑겠다는 계획이 나오니까 정자동 상록마을 우성 31평이 5층인데도 24.1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신고가를 찍는 거겠죠. 단순히 살기 좋은 구축을 넘어서 사업성이 시세로 증명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여기에 8.13 대책 후속으로 이주비 대출 규제까지 다시 풀린다니까 자금 계획 때문에 망설이던 분들에겐 분당 진입 장벽이 낮아지는 기회가 될 겁니다. 수지 전세 전전하며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이 탄력받은 흐름에 올라타는 게 낫다고 봐요. 결국 거주 편의성만 쫓는 수지 이동보다는 규제 완화와 사업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분당을 선점하는 게 자산 방어의 핵심입니다. 미사 9호선 하나만 바라보고 기다리기엔 분당의 재건축 시너지가 너무 강력하거든요. 머지않아 선도지구 지정되고 나면 지금 이 가격도 무릎이었다고 회상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저처럼 나중에 '그때 했어야 했는데' 하고 자조 섞인 한숨 내쉬지 마시고 지금은 확실한 급지에 승부수를 던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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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순수한여우
    1개월 전

    맞아요. 미사랑 수지는 급지가 겹쳐서 세금 떼면 남는 게 없죠. 분당 재건축으로 쏘는 게 정답임.

    귀여운꿀벌
    1개월 전

    샛별마을 용적률 365%면 진짜 사업성 대박이긴 하네요. 근데 상가 문제가 변수라던데 잘 해결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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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저린낙타
    1개월 전

    상록우성 24.1억 보고 진짜 입이 안 다물어지더라고요.

  • 둥근원숭이
    1개월 전

    이분 말씀이 맞는 게 저도 수지 전세 살다가 분당 들어올 타이밍 놓치고 아직도 후회 중입니다. 무조건 상급지 가세요.

  • 박연명
    1개월 전

    이주비 대출 풀리는 게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몸테크 버틸 힘이 생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