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고달픈고니
1개월 전
상록우성 18.8억 찍히는 것 보니 1주택 압축이 정답이네요
이번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나온 재건축 회의론 섞인 발언들을 보며 오히려 확신이 섰습니다. 분당 상급지는 이제 가격 순위가 아니라 '누가 끝까지 안 팔아도 되는가'로 서열이 정리될 겁니다. 최근 정자동 상록마을 우성 22평형이 18억 8,000만 원에 신고가를 썼습니다. 시범한양 14평형도 14억 원에 거래가 완료되었고요. 정부의 공급 부정 시그널에도 불구하고 핵심지 소형 평수로 수요가 몰리는 현상은 구조적인 변화라고 봅니다. 다주택으로 흩어지느니 확실한 한 채로 압축하려는 실거주 겸 투자 수요가 수치로 입증된 셈입니다. 정든한진7단지 20평형이 평당 7,350만 원 수준인 14억 7,000만 원에 신고가를 경신하는 걸 보면서, 입지 좋은 소형의 희소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체감하고 있습니다. 결국 시장은 정책의 말보다 '안 팔아도 되는 사람'이 부르는 가격표를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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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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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발한도마뱀1개월 전
상록우성 18.8억은 진짜 충격적이네요. 평당가 계산해보면 웬만한 서울 웬만한 곳보다 훨씬 높음.
- 푸르른판다1개월 전
맞습니다. 세금 올린다고 해도 결국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시장이죠. 분당은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매물이 안 나오는 게 제일 커요.
- 김솔명1개월 전
정든한진 신고가 소식 듣고 손품 팔아보니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1주택 압축이 대세인 듯합니다.
- 보람찬황새1개월 전
시범한양 14평 14억이면... 이제 웬만한 자산가 아니면 분당 소형도 진입장벽이 너무 높네요.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 느린산토끼1개월 전
대토론회 내용이랑 현장은 정반대로 가죠. 현명한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