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운9단지노블랜드 24평 전세 7억 실화? 갱신이 답일지
실거래가 찍히는 거 보면 확실히 운중동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네요. 월급쟁이 입장에서 자산 늘리려면 기회비용 계산이 제일 중요한데 이번에 산운9단지노블랜드 24평 신규 전세가 7억(7월 22일)에 계약됐더라고요.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6억 5천 수준이었는데 금방 5천이 뛰었습니다. 지금 전세 갱신권 쓰면 6억에 막을 수 있는 상황이긴 한데 고민이 깊어집니다. 보증금 6억에 묶여 있는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이게 맞나 싶거든요. 7억 주고 신규로 들어오는 분들 보면 차라리 매매로 돌리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대출 이자 계산해 보면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체감 금액이 장난 아니긴 하죠. 아마 저처럼 갱신 시점 다가오는 직장인분들 다들 비슷한 고민 하실걸요? 내 월급보다 전셋값 오르는 속도가 훨씬 빠르니 마음이 조급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그래도 지금 7억 찍힌 거 보면 전세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모양새라 여기서 더 망설이다가는 판교 진입 문턱이 더 높아질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결국 전세 갱신으로 현금 아끼기보다는 매수 타이밍을 치밀하게 잡는 게 전략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묶인 보증금 6억에 대출 좀 더 얹어서 내 집 마련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남는 장사 같아요. 지금은 실거주 만족도보다 자산 가치 상승에 배팅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이원형1개월 전
7억이면 진짜 세긴 하네요... 저도 월급쟁이라 그 돈 묶이는 거 생각하면 잠이 안 올 듯함.
- 재미있는가재1개월 전
갱신권 있으면 일단 쓰고 현금 흐름 확보하는 게 우선 아닐까요? 지금 금리도 변동성이 커서 무리하게 영끌했다가 월급 로그아웃되면 답 없습니다.
- 박미은1개월 전
산운9단지노블랜드가 살기는 참 좋은데 전셋값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긴 하네요. 저라면 기회비용 따져서 급매 잡는 쪽으로 가겠음. 요즘 같은 때가 진짜 결단력 필요한 시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