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반가운삵
분당 20억 클럽과 강남행 레버리지
요즘 분당 집값이 예사롭지 않네요. 웬만한 단지들이 20억 원을 훌쩍 넘기면서 강남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분위기고요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1단지가 24억 4,500만 원 찍고 서현동 시범우성도 32평이 21.5억 원에 신고가 떴다는데, 이 정도면 강남 매수용 레버리지로 부족함이 없어요. 그런데 선도지구 기대감이 크지만 실제 입주는 주민들도 2032년에서 2033년쯤으로 보던데요 10년 가까운 시간을 몸테크로 버틸지 고민될 수밖에 없는 시점입니다 이런 흐름이 금곡동 청솔마을 유천화인 32평 20억 원 신고가처럼 외곽까지 번지면서 분당 자산의 유동성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좋아진 듯싶어요.. 재건축 대기표를 계속 쥐고 있기보다 이참에 집값 오른 걸 발판 삼아 강남으로 상급지 이동을 택하는 흐름이 더 강해질 수밖에 없겠어요. 낡은 배관이나 주차난을 2030년대 초반까지 참아내는 비용을 생각하면, 지금의 상승장이 오히려 엑시트하기 좋은 기회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이런 레버리지 한 번 써보고 싶은데 제 통장은 분당 속도를 도저히 못 따라가네여. 다음 생에는 수내동 주민으로 태어나는 게 빠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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