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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2차 구역 시행사 선정 시 따져볼 실무 평가 기준

성남시에서 지난달 말에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5곳을 발표하면서 분위기가 또 한 번 달아오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서현 시범단지1이나 수내 파크타운 같은 곳들은 워낙 세대수가 많아서 시행사 선정 단계부터 준비할 게 많아 보이더라고요. 단지별로 주민제안서 용역 비용만 15억에서 20억 원 이상 책정된 사례가 있다는데, 이 초기 비용이 나중에 헛돈이 되지 않게 관리하는 게 첫 번째 숙제 같습니다. 시행사가 이 비싼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얼마나 현실적인 공사비를 제안하고, 나중에 증액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지 검증하는 능력이 점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겠네요. 제가 예전에 다른 사업지에서 숫자만 보고 시행사 뽑았다가 설계가 계속 바뀌면서 사업비가 늘어나 고생했던 적이 있어서 이런 실무 역량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특히 2차 구역들 이주 시기가 2029년이나 2030년 이후로 겹치면 1.3만 세대가 동시에 움직여야 하는데, 이 큰 규모를 감당할 시행사의 자금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 같아요 대규모 인원을 제때 이주시키고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이 평가 항목에서 제대로 다뤄져야 사업 지연으로 인한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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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정주경

    용역비 20억이라는 소리 듣고 깜짝 놀랐는데 그만큼 시행사 실무 능력이 사업 성패를 가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