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장가현
분당 2차 경쟁률 5.5대 1 나오니 오히려 다들 조용해진 이유
요즘 분당 상승률이 규제 지역 중에서도 1위라고 해서 분위기 보러 나갔더니 좀 묘하네요. 재건축 2차 본안 접수에만 6만 6천 가구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5.5대 1까지 치솟았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현장에서는 오히려 이 숫자가 주는 압박감 때문에 다들 숨을 고르는 모양새입니다. 지정 물량은 1만 2천 가구뿐인데 신청은 5배 넘게 들어왔으니, 혹시라도 내가 잡으려는 단지가 미끄러질까 봐 선뜻 도장을 못 찍는 거죠. 시범1이나 한솔123처럼 유력하다는 곳들도 12월 최종 고시 전까지는 결과가 확정된 게 아니니까요. 매수 대기자들은 아예 발표 보고 들어가겠다며 뒤로 물러나고, 매도자들은 호가 안 내리면서 팽팽하게 맞서는 형국입니다. 12월에 선정 결과 나오고 나면 이 기싸움이 어느 쪽으로든 한 번은 크게 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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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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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미
5.5대 1이면 진짜 바늘구멍이죠. 지금 들어가기엔 리스크가 좀... 결과 보고 프리미엄 더 주더라도 안전하게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 즐거운뱀
시범단지는 상징성 때문에 될 거라 믿고는 있는데, 그래도 12월까지는 피 말리는 시간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