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김별찬

분당 하이스트 전세 세팅 전 체크할 대출 규제와 실무 리스크

더샵 분당하이스트가 경쟁률 11.6대 1 정도로 나오면서 일단 흥행은 성공한 모양입니다. 느티마을 리모델링 기다리셨던 분들 중에 당첨된 분도 꽤 계실 텐데, 막상 잔금 치를 때 전세 놓을 생각 하니 실무적으로 체크할 리스크가 꽤 많아 보이는데, 우선 66타입 기준으로 층고가 2.2m로 설계된 점이 실거주 세팅할 때 걸림돌이네요. 요즘 신축들에 비해 낮은 층고나 서비스 면적 부족 같은 구조적 한계는 입주 시점에 전셋값을 방어하는 데 있어 불리한 재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분당이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여 있어 실거주 의무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중도금 대출 약정 어기고 전세를 놨다가 대출 회수나 3년 금융 규제를 받게 되면 지금 정자동 파크뷰 같은 대단지도 전세 매물이 아예 실종된 수준이라지만, 규제 패널티를 감수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전세를 맞추는 게 수익 대비 실익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공격적으로 세입자를 구하기보다는 실입주 가능한 자금을 먼저 확보하는 게 안전해 보입니다 그런데 자금조달계획서에 전세를 쓰느냐 마느냐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규제가 워낙 촘촘해서 나중에 세무 조사나 대출 약정 위반으로 꼬일 리스크는 피하는 게 상책이겠다..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