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평당 7천 넘으니 강남 하이엔드 눈에 들어오죠
요즘 분당 분위기 보고 있으면 정말 충전되는 기분이에요. 정자일로 쪽 상록마을 임광보성 19평이 14.3억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계산해보니까 평당 7,500만 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처음 분당 이사 올 때만 해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살다 보니 동네 가치가 매일 달라지는 게 체감돼서 이사 오길 참 잘했다 싶어요. 근데 이렇게 분당 핵심지 가격이 무섭게 치솟으니까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자산가분들 생각이 조금 바뀌시는 것 같아요. 분당 소형 평수가 평당 7천을 넘어가니, 이 돈이면 차라리 강남 하이엔드로 가겠다는 심리가 강해지나 봐요. 실제로 수내동 파크타운이나 양지마을 30평대도 이미 20억 클럽에 안착했으니까요. 여기에 SK하이닉스가 강남 르메르디앙 부지에 신사옥 짓는다는 뉴스까지 더해지니 강남의 업무지구 위상이 더 독보적으로 변하는 느낌이죠? 지방 큰손들 입장에서는 확실한 '똘똘한 한 채'를 찾게 되는데 분당의 대단한 상승세가 오히려 강남 하이엔드 매수의 도화선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저도 신중하게 준비해서 분당에 정착했지만 기업들 강남 집중 현상을 보면 상급지 갈아타기 욕구가 꿈틀대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결국 분당이 밀어 올리고 강남이 끌어당기는 형국이라 당분간 강남권 하이엔드 단지들의 하한선은 더 견고해질 것 같다는 확신이 드네요.
댓글4개
- 깨끗한딱다구리1개월 전
임광보성 평당 가격 진짜 무섭네요. 이 정도면 강남 진입 장벽도 낮아 보이는 착시가 생길 정도죠.
- 박연형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그래도 분당 실거주 만족도 포기하고 강남 하이엔드 좁은 평수 가는 게 맞나 싶음. 저는 분당이 훨씬 편해요.
- 다정한산양1개월 전
하이닉스 강남 사옥 들어오면 그 근처는 진짜 넘사벽 될 텐데... 지방 분들은 확실히 브랜드랑 입지 끝판왕을 선호하시더라고요. 저도 여유만 있으면 강남 하이엔드 한 채 쟁여두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 김종기1개월 전
맞아요. 분당이 오를수록 상급지랑 격차가 줄어드니까 갈아타기 타이밍 보게 되죠.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