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장가현

분당 신고가 행진, 지금 따라가도 괜찮을까요?

수내동 파크타운 삼익 101㎡가 23.7억에 신고가를 찍고 양지마을 금호 84㎡도 24.45억까지 올라왔습니다. 분당 핵심지 위주로 전고점을 넘어서는 숫자들이 계속 나오다 보니 지금이라도 올라타야 하나 싶은 공포가 시장에 꽤 퍼진 듯합니다. 이런 흐름은 야탑과 이매동 일대 비행안전구역 변경으로 인한 고도제한 완화 같은 정책적 기대감이 뒷받침하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선도지구 입주가 현실적으로 2030년대 초반은 되어야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금의 가격 상승세가 실입주까지의 긴 시간을 버텨줄 동력이 될지 의문이 듭니다 전세 시장에서부터 자금 경색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데 대출 규제까지 겹친다면 지금의 매수 열기가 급격히 식을 리스크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정자 하이스트처럼 중도금 상환을 위해 세입자가 전액 현금으로 잔금을 치러야 하는 매물들이 나오는 상황은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역사적 고점이라는 심리적 저항선과 실질적인 대출 한도 절벽이 만나는 지점이라 현재의 신고가 행진을 무작정 긍정적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긴 사업 기간과 현금 조달 압박을 고려할 때 지금은 추격 매수보다 유동성 흐름을 냉정하게 관망해야 할 때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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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즐거운뱀

    24억대는 좀 무섭네요.

  • 이이용

    호재는 분명한데 입주까지 10년이라니 자금 계획이 정말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