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이영라

분당 국평 분양가 30억 시대 정말 올까요

수도권 국평 분양가가 30억에 육박한다는 소식 보셨나요 어디 카페에서 분당도 이제 그 문턱까지 왔다는 글을 봤는데 남 일 같지가 않네요. 1년 사이에 분양가가 25% 넘게 뛰었다니 실소유자 입장에선 체감되는 장벽이 정말 높아진 것 같습니다.. 분당은 지난 1년간 집값 상승률이 24.7%로 전국 1위였다고 하던데요. 지금 평당 매매가도 6,908만 원 수준이라는데 7,000만 원 선을 위협하는 흐름이 무섭네요. 예전의 신도시 느낌보다는 서울 주요 지역이랑 시세가 연동되는 분위기가 강해졌어요 최근 시범삼성한신 34평이 25억 3천만 원에 실거래 찍힌 걸 보니 이런 상승세가 더 실감 납니다 이 정도 실거래가면 사업을 할 수 있으니 2차 특별정비구역으로 불리는 단지들도 분양가를 정할 때 영향을 많이 받겠어요 푸른벽산이나 신성처럼 2,500세대 넘는 대단지들도 재건축하면 관리비나 주차 대수 면에서 유리하겠지만 그만큼 분양가도 높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사비나 공급 상황을 따져보면 분당 핵심지 분양가가 여기서 더 낮아지기는 힘들어 보여요 서울 좋은 동네랑 비슷하게 집값이 다시 매겨지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도 이제는 분당 입지를 예전 기준으로만 봐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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