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마을2단지 28억 신고가, 지방 큰손들 상경 매수세 무섭네요
요즘 동네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네요. 나 어릴 때만 해도 판교는 그냥 허허벌판이었는데 말이죠. 근데 최근에 백현마을2단지 32평이 28.0억 원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직전 기록이 25.6억 원이었는데 한 번에 2.4억 원이 점프했어요. 잠이 안 올 정도로 고민인 게, 지금이라도 따라가야 하나 싶어서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올렸는데도 돈 있는 사람들은 신경도 안 쓰나 봐요. 알아보니까 지방에서 올라온 자산가들이 '똘똘한 한 채' 잡으려고 분당 하이엔드급 단지들만 훑고 다닌다네요. 실제로 붓들마을 7단지 국평도 28억 원 찍으면서 판교 시세를 꽉 잡고 있거든요. 옛날엔 분당 안에서만 돌고 돌았는데, 이젠 전국구 싸움이 된 느낌임. 실거래가랑 호가 차이가 벌어지는 이유도 매수 대기자들이 줄을 서니까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여서 그렇다네요. 우리 동네가 예전엔 그냥 살기 좋은 신도시였다면, 이제는 진짜 강남급 하이엔드 입지로 굳어지는 것 같아요. 지금 이 가격에 들어가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금리 인상 여파를 좀 더 지켜봐야 할지 머리가 복잡합니다. 토박이 입장에서 봐도 판교의 가치는 변함없겠지만, 매수 타이밍 잡기가 참 쉽지 않네요.
댓글5개
- 굳은다람쥐1개월 전
28억이라니 진짜 입이 떡 벌어짐. 나도 수내동 오래 살았지만 판교 무서운 줄은 알았어도 이 정도일 줄이야.
- 느린사슴1개월 전
금리 0.25%p 오른 건 지방 큰손들한테 껌값인가 봐요. 현금 부자들 들어오면 답 없죠.
- 정주리1개월 전
백현2단지는 입지가 워낙 깡패라... 근데 32평이 28억이면 진짜 강남이랑 맞먹으려고 하네요. 조금 더 기다려보는 건 어떠심?
- 노란개미1개월 전
지방 미분양 나든 말든 분당은 별세계임. 오히려 불확실할수록 확실한 대장주로 몰리는 법이죠. 저는 지금이라도 잡는 게 이득이라고 봅니다.
- 김정훈1개월 전
옛날 벌판 생각하면 격세지감이긴 하죠. 잘 판단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