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즐거운치타
무빙워크보다는 역시 구역 지정된 역세권이 답
도촌이랑 야탑역 잇는 지하철 신설 소식 기다리셨던 분들은 좀 허무하시겠어요 이번에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보니까 비용 대비 편익이 0.46밖에 안 나왔던데요 경제성이 이렇게 낮게 나오면 사실상 역 신설은 당분간 어렵다고 봐야 할 듯싶습니다. 그 대안으로 650m짜리 지하 무빙워크를 설치하자는 제안이 나왔는데 이게 묘하네요. 역세권 혜택을 직접 누리기보다는 걷거나 기계에 몸을 맡겨서 이동해야 한다는 소리니까요. 교통망 확충이 불투명해지니 시선은 다시 기존 역세권 단지로 쏠리는 모양입니다 성남시가 올해 1만 3천 가구 넘는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어서 더 그렇습니다. 이매촌1이나 시범단지1 같은 곳들이 이번 대상에 포함되면서 속도가 붙는 분위기고요 실제로 이매촌삼성 32평이 21억 원에 거래되며 매물이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교통 호재가 꺾일수록 이미 역을 끼고 있는 핵심지들의 입지 독점력만 더 강해지는 듯해요 특히 대형 평수 비중이 높은 단지들은 나중에 가치가 더 수렴할 거라는 예측도 있던데요. 불확실한 계획에 기대기보다 이미 구역 지정으로 가시성이 확보된 곳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자산 가치 지키려면 대안 노선보다는 확정된 역세권 선점이 답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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