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희망찬박쥐
3개월 전

더샵판교퍼스트파크 커뮤니티 보니까 시범한양 신고가 소식에도 고민돼요

주변에 물어봤는데 다들 의견이 너무 갈려서 밤잠을 좀 설쳤어요. 요즘 시범한양 14평형이 12억 8,000만 원까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재건축 보고 몸테크 들어가는 게 자산 가치로는 정답이라는데... 아무래도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는 그게 참 마음처럼 쉽지가 않더라고요. 어제는 마음 먹고 더샵판교퍼스트파크 커뮤니티 시설을 좀 보고 왔거든요. 단지 내 독서실이랑 카페테리아가 웬만한 사설 시설보다 훨씬 잘 되어 있어서 놀랐어요. 애들 학원 셔틀 기다리는 공간도 안전해 보이고, 비 오는 날에도 단지 안에서 다 해결되는 게 참 부럽긴 하더라고요. 특히 저희 애가 이제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서 더 예민한데, 수내중학교가 분당 국영수 평균 82.2점으로 1위라면서요? 여기서 학원가까지 거리도 직접 재보니까 생각보다 가깝고 셔틀도 촘촘해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신축 프리미엄이 나중에 거품일까 봐 겁도 좀 나고요. 몸테크 해서 재건축 수익을 노리는 게 맞는지, 아니면 커뮤니티 잘 된 신축에서 애들 공부 환경 잡아주는 게 맞는지... 사실 마음은 신축으로 90% 기울었는데, 남편은 자꾸 시범단지 쪽 신고가 나오는 거 보면서 미련을 못 버리네요. 아 근데 이건 좀 개인적인 생각인데, 결국 애들 공부하는 분위기나 엄마들 생활 만족도가 집값을 받쳐주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제가 너무 실거주 만족도만 따지는 건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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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포근한나비
    3개월 전

    시범한양 소형은 진짜 투자용이죠. 애 키우시면 무조건 더샵 추천드려요.

  • 게으른말
    3개월 전

    커뮤니티가 삶의 질을 아예 바꿔놓습니다. 저도 구축 살다 신축 왔는데, 단지 내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애 기다리는 게 최고예요.

  • 임기용
    3개월 전

    수내중 학군이면 더샵판교퍼스트파크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재건축은 언제 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애들 크는 건 순식간이잖아요.

  • 큰닭
    3개월 전

    아마 맞을걸요? 요즘은 커뮤니티 수준이 아파트 계급을 나눈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저라면 애들 중학교 시절만큼은 좋은 환경에서 보내게 해줄 것 같아요. 나중에 팔 때도 커뮤니티 잘 된 집은 금방 나가더라고요.

  • 푸르른뱀
    3개월 전

    몸테크는 진짜 독한 마음 먹어야 합니다. 주부 입장에선 신축이 답임.

  • 정세종
    3개월 전

    시범한양 12.8억은 진짜 무섭긴 하네요. 분당 재건축 열기가 대단하긴 한 듯요.

  • 게을러빠진바다거북
    3개월 전

    저도 작년에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신축 왔는데 후회 1도 없어요. 애들이 단지 안에서 친구들이랑 스터디룸 가는 거 보면 돈값 한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