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임훈루
1개월 전

느티마을 로또 청약 가점 인플레가 분당 신고가를 만드는 이유

아침에 느티마을 4단지 일반분양 소식 듣고 나서 참 마음이 복잡하네요. 제가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해 본 입장이라 그런지 요즘 같은 청약 광풍이 예사롭지 않게 보입니다. 이제 9월이면 느티마을도 열릴 텐데, 분상제 적용되는 로또 단지라 가점 커트라인이 대체 어디까지 치솟을지 가늠도 안 됩니다. 아마 만점에 수렴하는 수준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 분위기죠. 이런 청약 시장의 미친 가점이 결국 주변 구축들 몸값을 더 밀어 올리는 모양새예요. 금곡동 청솔마을 한라 26평이 최근에 18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분상제 단지 당첨이 사실상 로또 복권 수준이 되다 보니 점수 안 되는 분들이 아예 재건축 유망한 구축 신고가를 받아내고 있는 겁니다. 정자동 상록마을 라이프까지 국평 20억 클럽에 발을 들였다는 건 이제 청약 낙첨 시의 기회비용을 시장이 무섭게 계산하고 있다는 증거거든요. 결국 로또 청약이라는 높은 문턱을 확인한 대기 수요자들이 분당의 확실한 실물 가치로 등 떠밀려 오면서 가격 하방은 더 단단해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마시고, 청약 가점 낮다면 차라리 지금이라도 확실한 재건축 단지 눈여겨보는 게 현실적인 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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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늦은참새
    1개월 전

    청솔한라 18억은 진짜 경이롭네요. 저도 가점 애매해서 아예 이쪽으로 고개 돌렸습니다.

  • 한결같은새우
    1개월 전

    분상제 단지 기다리다가는 평생 집 못 살 것 같아요. 가점 60점대도 이제는 불안한 시대네요.

    김호태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청약은 이제 하늘의 별 따기고, 결국 분당은 재건축 실물 가치가 답이죠. 저도 상록 라이프 진입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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