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황혜가

공공임대 늘려도 분당 신고가는 못 잡겠네요

정부가 투기공화국 탈출한다며 공공임대 주택을 대량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강남 매물이 늘었다고 하지만 분당 시장이 받아들이는 분위기는 전혀 달라요. 수내동 파크타운 삼익 101㎡가 2026년 9월 21일 23억 7,000만원에 신고가를 썼어요 서현동 시범현대 84㎡도 21억 7,000만원에 팔리며 핵심지 수요를 보여줬습니다 이런 신고가 행진은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라는 확실한 근거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2025년 9월 29일 야탑과 이매동 비행안전구역이 바뀌며 재건축 여건이 좋아졌어요. 정부는 공공임대를 강조하지만 사람들은 더 좋은 집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규제보다는 재건축으로 얻을 실제 이득에 매수자들이 더 빠르게 반응하는 거죠 입주 시기가 2032년 이후로 밀린다는 말이 있어도 집값은 끄떡없네요. 좋은 집 한 채를 가지려는 욕구가 임대 물량보다 훨씬 강력하게 작용하는 듯합니다 공공임대 위주 정책 때문에 분당 핵심 단지들이 오히려 더 귀해졌네요. 정부 발표가 시장 흐름을 막기엔 재건축 단지들의 가치가 너무 단단해 보입니다 선도지구 들어설 때까지는 지금처럼 가격이 버티는 흐름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시장은 정부가 지어주는 집보다 내가 가질 자산에 더 집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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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정예주

    임대주택 늘린다고 핵심지 찾는 사람들이 눈을 돌릴지 의문이네요. 갈수록 양극화만 심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