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송재진

e편한세상온수역 10.5억 찍은 거 보고 갈아타기 고민되네요

괴안동 쪽은 예전에 임장 갔을 때만 해도 분위기가 참 차분하다 싶었는데, 요즘 실거래 찍히는 거 보면 정말 숨이 턱 막히네요. 여기가 벌써 입주 6년 5개월 경과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 엊그제 지어진 새 아파트 같은데 시간 참 빠릅니다. 이번에 e편한세상온수역 34평 10층이 10억 5,000만원에 거래됐더라고요. 지난 1년 거래 중에서 최고가를 찍은 건데, 직전 최저가가 8억 5,500만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상승세가 무섭네요. 불과 얼마 전 가격을 생각하면 이 가격에 들어가는 게 맞나 싶으면서도, 지금 안 잡으면 영영 멀어질까 봐 밤잠을 설칩니다. 33평 호가는 벌써 12억까지 나와 있는 상황이라, 이번 10.5억 거래가 오히려 저렴해 보이는 착시현상까지 생기네요.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대출 이자 감당하면서 이 타이밍에 상급지 갈아타기를 밀어붙여야 할지, 아니면 조금 더 관망하며 호흡을 가다듬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결국 무리해서라도 실거주 한 채를 확보하느냐, 아니면 대출 규제 변수를 기다리며 현금을 쥐고 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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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서러운여우

    저도 거기 34평 보고 있는데 실거래 뜬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단지 조경도 예쁘고 조용해서 살기는 정말 좋아 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