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유태강
e편한세상온수역 주변 보행로랑 생활 동선 직접 따져보니?
이거 제가 현장에서 본 게 맞는 건지 좀 짚어보고 싶네요. e편한세상온수역 단지 입구에서 온수역까지 직접 걸어봤습니다. 7호선이랑 1호선 더블 역세권이라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보행로가 편하진 않더군요. 성인 보폭으로는 금방인데 경사가 살짝 있고 길이 좁은 구간이 보여서요. 아이들 등굣길이나 유모차 끌고 다니기엔 손이 좀 갈 것 같은데 제 착각일까요. 장보기 동선도 단지 밖으로 나가는 순간 조금 갈리는 것 같습니다. 단지 상가는 깔끔한데 대형마트 가려면 결국 괴안동 안쪽이나 역 너머로 나가야 하죠. 차로 움직이면 금방이라지만 퇴근길 병목 현상을 생각하면 동선이 꼬일 수도 있겠더군요. 현장에서 주민분들 뵙기엔 단지 뒤편 녹지가 있어서 참 평온해 보이긴 했습니다. 다만 단지 규모에 비해 주변 생활 상권이 아주 촘촘하게 붙어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네요. 실제로 거주하면서 매일 겪는 동선은 또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주차도 서류상 1.2대 정도면 2020년식 치고는 평범한 수준이라서요. 밤에 단지 밖 도로 상황이나 진입로 혼잡도가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잘 안 됩니다. 혹시 매일 출퇴근하시는 분들 중에 제가 놓친 지름길이나 편한 동선이 있을까요. 결국 역세권 메리트를 우선하느냐 단지 주변의 평탄한 보행 환경을 중시하느냐네요. 생활 반경이 지하철 중심이라면 최적이지만 자차와 유모차 이동이 잦으면 판단이 갈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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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강우
온수역까지 가는 길 경사는 적응하면 괜찮은데 여름엔 확실히 땀 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