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주공2단지 던지고 힐스테이트 중동 갈아타기, 세금이 관건이네요
엊그제 부천시청 근처에서 한라주공2단지 사는 후배놈이랑 소주 한잔했는데, 집 팔 타이밍 놓칠까 봐 손을 벌벌 떨더군요. 자기는 비과세 혜택 못 받을까 봐 무서워서 잠도 안 온다길래, 제가 예전에 일시적 2주택 날려 먹고 세무서 앞에서 눈물 쏟았던 썰을 풀어줬습니다. 지금 한라주공2단지 20평이 3억 3천까지 밀린 상황이라 마음 급한 건 알겠는데, 서두르다 꼬이면 진짜 답 없거든요. 비과세 혜택 챙기면서 힐스테이트 중동 같은 대장주로 넘어가는 건 단순한 이사가 아니라 생존 전략입니다. 그때 제가 멍하니 있다가 처분 기한 딱 한 달 넘겨서 쌩돈 수천만 원을 국가에 헌납했지 뭡니까. 힐스테이트 중동 40평대가 17억 4천 찍었다는 소식에 다들 거품이라 욕해도, 광명 20억이나 동탄 22억 생각하면 부천 대장주 가격이 아직은 납득이 가는 수준이라 더 무섭습니다. 갈아타기 하실 분들은 기존 주택 처분 기한이랑 등기 날짜 계산기 두드리는 것보다 세무사 상담부터 예약하는 게 돈 버는 지름길입니다. 결국 부동산은 숫자가 아니라 타이밍 싸움인데, 이번에도 계산만 하다가 기차 떠나보내는 분들 많을 것 같아 씁쓸함이 남네요.
댓글5개
- 안희승3개월 전
한라주공2단지 3.3억이면 진짜 눈물 나긴 하는데... 그래도 힐중 갈아타기 성공하면 인생 역전이죠.
- 늠름한돌고래3개월 전
세금 무서워서 못 판다는 말, 옛날엔 엄살인 줄 알았어요. 제가 직접 당해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요. ㅠㅠ
- 최은빈3개월 전
힐스테이트 중동 17.4억 실거래 뜬 거 보고 부천도 이제 예전의 부천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상동 롯데캐슬 찌라시도 돌던데 비과세 요건 진짜 칼같이 체크해야겠어요. 선배님 말씀대로 세무사비 아끼려다 세금 폭탄 맞으면 답도 없습니다.
- 김용훈3개월 전
일시적 2주택 혜택이 진짜 꿀인데 이거 놓치면 평생 이불킥각임
- 백인은3개월 전
저도 예전에 비과세 1주택 비과세 믿고 있다가 거주요건 며칠 모자라서 세금 뚜드려 맞은 적 있습니다. 진짜 남 일 같지 않아서 가슴이 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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