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8.2만 가구 마스터플랜, 소사역 꼬락서니 보면 답 안 나옴
부천시가 중동 마스터플랜 수립 완료했다면서 가구 수를 5.8만에서 8.2만으로 늘린다는데. 이거 숫자만 보면 화려해보여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냉정하게 봐야 함. 지금도 소사역 인근이나 중동 상동 메인 도로는 출퇴근 때 주차장이나 다름없음. 계획대로 물량 쏟아지면 부천 교통은 그냥 마비라고 봐야 됨. 일단 도로 인프라 한계임. 소사본동 도로 협소한데 소사역 e편한세상 어반스퀘어 1,600세대 넘게 들어오면 소사역 일대 지옥문 열리는 거 시간문제임. 그리고 분담금 리스크가 너무 큼. 센트럴파크푸르지오 13.9억 거래 되면서 대장주가 길 닦아줘도, 요즘 건축비 생각하면 웬만한 단지들 사업성 안 나옴. 마지막으로 양극화 심화임. 부천일루미스테이트 6.4억 신고가 찍히면서 대단지는 버틴다지만, 중동 구축들 8만 가구 물량 공세 시작되면 입지 떨어지는 곳들은 전세가부터 박살 날 거 뻔함. 결국 이 마스터플랜은 정치적 립서비스일 가능성이 농후함. 교통 대책 없는 공급 확대는 집값 잡는 게 아니라 핵심지인 센파푸나 중힐 가치만 더 올려줄 거임. 숫자에 취하지 말고 실제 삽 뜨는 단지랑 교통 병목 구간부터 체크하는 게 수익률 방어의 핵심임.
댓글3개
- 윤형지1개월 전
8만 가구 들어오면 소사로에서 퇴근하는데 2시간 걸릴 듯. 끔찍함.
- 좋은새우1개월 전
팩트네. 공사비 때문에 조합원 분담금 감당 못 해서 엎어지는 구역 수두룩할 거임. 지금 짓고 있는 어반스퀘어도 교통 생각하면 한숨만 나옴.
- 우스운갈매기1개월 전
센파푸 13.9억 찍은 거 보면 부천 대장은 견고한데, 저 마스터플랜 물량 다 소화하려면 20년은 넘게 걸릴 텐데 그거 믿고 몸테크 하긴 좀... 계산기 잘 두드려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