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김규종
1개월 전

중동 힐스테이트가 버티는데 부천 폭락론이 들릴까요?

제목 보고 놀라셨죠? 예전의 저처럼 대폭락 소리에 가슴 철렁해서 손절 타이밍 잡으려는 분들 계실까 봐 펜을 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하다가 카페에 폭락 글 도배될 때 겁먹고 던졌거든요. 근데 지나고 보니 그게 제일 바보 같은 짓이었습니다. 지금 부천 시장도 그때랑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금리니 공급이니 말이 많지만 중동 힐스테이트나 중센푸 같은 대장주들 가격 방어되는 거 보면 답 나옵니다. 실거주 탄탄한 핵심지는 폭락이 아니라 잠시 숨 고르기 하는 느낌이 강해요. 하락론에 휘둘려서 이런 대장급 물건 던지면 나중에 피눈물 납니다. 특히 요즘 안전진단 완화 얘기 나오면서 상동 쪽 분위기가 묘해요. 라일락마을 대우유림이나 진달래마을 이편한세상 같은 곳들 보면 8억 초중반대 시세가 꽤 단단합니다. 현대백화점이랑 이마트를 슬리퍼 신고 가는 입지라 그런지 실소유자들이 꼼짝도 안 하더라고요. 이런 알짜 단지들은 폭락장에서도 결국 살아남을 체력이 충분해 보입니다. 결국 옥길 호반처럼 철도 예타 같은 호재에 기대는 외곽지는 변동성이 있겠지만요. 부천 전체가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준비 안 된 폭락을 기다리기보다 입지 좋은 상동이나 중동 핵심지의 가치를 믿는 게 수익률 방어하는 길입니다. 저처럼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지 마시고 중심지 입지는 끝까지 쥐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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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멋진족제비
    1개월 전

    저도 예전에 글쓴이님처럼 판단했다가 갈아타기 꼬였던 기억이 나네요. 역시 대장은 대장입니다.

  • 권훈형
    1개월 전

    라일락 대우 8억 중반이면 지금 들어가는 건 좀 에바 아님? 재건축 속도 나와야 의미 있을 텐데.

  • 박배원
    1개월 전

    공감합니다. 부천도 이제 양극화가 심해져서 아무 데나 산다고 오르는 시절은 끝났죠. 결국 상동 중동 핵심지 싸움입니다.

  • 김형강
    1개월 전

    진달래 이편한 살고 있는데 마트 가깝고 학군 좋아서 이사 갈 엄두가 안 나요. 폭락 글 올라와도 여긴 조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