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뼈저린산토끼

주공1단지 1210세대 대단지가 주는 실거주 밀도와 체감 환경

제가 예전부터 대단지 위주로만 투자를 해봐서 그런지, 부천 소사본동 주공1단지 같은 1,200세대 넘는 규모를 보면 일단 마음이 좀 놓이긴 합니다. 동수만 14개나 되다 보니 단지 안에서 느끼는 그 특유의 생활 밀도라는 게 있거든요. 95년도 입주면 벌써 30년이 넘은 곳이라 세월의 흔적은 있겠지만, 이 정도 규모면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내 동선 같은 게 사람마다 느끼는 체감이 꽤 다를 것 같습니다. 특히 주차 공간이 세대당 0.5대 수준이라 밤늦게 들어오면 좀 고생할 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그래도 대단지라 관리비 효율이나 주변 초중고 인접한 환경은 구축 치고는 강점이죠. 실제로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 정도 세대수에서 오는 북적임이나 생활 인프라 만족도가 어느 정도신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매일 겪는 단지 내 쾌적함이 안 받쳐주면 실거주 만족도는 금방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3

댓글
3개

  • 게으른치타

    세대수가 많아서 단지 내 산책하기는 좋은데 주차는 확실히 감안하셔야 돼요. 늦으면 자리 찾기 쉽지 않음.

  • 짓궂은수달

    30년 넘은 단지 치고는 관리가 나쁘지 않다던데 엘리베이터 교체 여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기쁜홍학

    글쎄요, 요즘 신축 대단지 커뮤니티랑 비교하면 생활 밀도가 높다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 않나요? 그냥 전형적인 옛날 대단지 느낌이죠.